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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본사에 코로나19 접촉 의심자…선제 방역 조치 나서
2020-02-20 17:01:57 2020-02-20 17:01:5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은 20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더블유병원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건물 일부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이 직원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해당 직원의 근무처인 본사 16층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조치를 취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다른 층에서 업무를 보거나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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