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업적 다룬 유튜브 채널 개설
입력 : 2020-03-26 17:36:09 수정 : 2020-03-26 17:36:0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인 326일을 맞아 그의 업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2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영상들로 모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해당 영상들은 4개의 언어로 제작됐다.
 
서 교수는 3년 전부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영상들을 차례로 제작해 각각 공개해 왔으며 최근 중국어 영상을 제작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하얼빈 의거 이후 전 세계가 주목했던 안중근 의사의 재판 과정과 뤼순 감옥 간수와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특히 수감기간 동안 남긴 동양평화론과 각종 유묵들을 통해 드러난 안중근 의사의 평화사상을 소개함과 동시에 안 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를 상세히 담고 있다.
 
서 교수는 나라마다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전 세계 젊은 층에게도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거 1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지 못했다. 이번 다국어 영상들을 통해 안 의사의 유해 찾기에 국내외적으로 더 많은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각종 SNS를 통해서도 국내외로 널리 전파 중이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이번 안중근 영상을 시작으로 윤봉길 유관순 이봉창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세계 평화를 꿈꾼 영웅, 안중근'에 관한 4개 언어로 제작된 영상의 첫 화면들. 사진/서경덕 교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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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권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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