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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주문·결제 끝"…CJ올리브네트웍스, 오설록 티 뮤지엄에 '원오더' 공급
2020-05-14 10:46:15 2020-05-14 10:46:15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14일 자사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를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원오더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자동화 매장 솔루션이다. 키오스크·태블릿PC·스마트폰·스마트워치 등의 기기를 활용해 대기 고객 관리부터 메뉴 주문, 직원 호출, 결제 등이 가능하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기 줄을 없애고 직원과의 대면 없이 오설록을 즐길 수 있도록 원오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설치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원오더 키오스크.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오설록에 적용된 시스템은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주방에서 주문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DS로 구성됐다. 이후 QR코드로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등 매장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사업팀 부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통 및 외식업계, 극장 등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며 "고객에게는 편리하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에는 운영 효율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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