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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수상
2020-06-23 10:21:55 2020-06-23 10:21:5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성인가요 가수상을 수상했다.
 
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가수 진성은 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가수상을 수상했다.
 
진성은 가수 김용임과 함께성인가요 가수상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진성은국민 여러분이 즐거워야 나도 웃을 수 있다. 마음이 짠하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면 행복할 거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수상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전했다.
 
또한 수상 직후 진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곡동전 인생을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성은 탁월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명불허전 라이브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진성은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음악 활동을 비롯해미스터트롯’ ‘놀면 뭐하니?’ ‘트롯신이 떴다등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트롯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진성은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꾸준히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진성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수상. 사진/우리 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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