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유재석 특별출연, 김민경·유민상과 ‘좀비탐정’ 출연 ‘신스틸러 예고’
2020-08-20 00:33:22 2020-08-20 00:33: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김민경, 유민상이좀비탐정에 색다른 신 스틸러로 특별출연한다.
 
오는 31일 밤 9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여기에 유재석과 김민경, 유민상까지, 안방극장의 웃음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는 스타들이 색다른 특별출연으로 존재감을 빛낸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좀비탐정’의 주인공 김무영(최진혁 분)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미스터리하게 부활했지만, 기괴한 모습으로 괴성을 남발하는 좀비들과는 달리 불굴의 의지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간다. 불철주야 수련 끝에 수려한 말솜씨부터꽃 미모까지 장착, 우연한 기회로 탐정 직업까지 거머쥔 그는 속 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지닌 공선지(박주현 분)와 함께 유쾌하고 통쾌한 수사를 펼친다고.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김민경, 유민상은 인간 세상에서 펼쳐지는좀비김무영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을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이 한층 더해진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낼 세 사람은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웃음을 절로 터져 나오게 만든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김민경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강시로 완벽 분장한 유재석과 지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김민경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조합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유민상은 특유의먹신캐릭터로 또 한 번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과연 이들은 어떤 장면에 나타나좀비김무영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는 31일 밤 9 30분 첫 방송되는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 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 30분에 방영된다.
 
 
유재석 특별출연. 사진/KBS, 래몽래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