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팬택 스카이가 전략 스마트폰 '베가'를 내놓고 애플 아이폰4, 삼성 갤럭시S 등과 정면 승부에 나섭니다.
팬택은 조금전인 10시 45분부터 상암동 사옥에서 스마트폰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팬택이 스카이 브랜드로 내놓은 세번째 스마트폰인 베가는 지금까지 제품 중 가장 빠르고 가벼우면서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것이 회사 설명입니다.
이달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말씀은 이 회사 마케팅 본부장인 이용준 상무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품의 특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말씀 해주시죠
(이용준 상무)
"두가지를 말씀드리겠다. 첫번째는 인체공학을 고려한 컴팩트한 디자인, 두번째는 동급 스마트폰 중 최경량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사람의 엄지손가락 길이인 6~6.5cm에 맞추었고 화질감도 매우 우수하도록 디자인했다.
스마트폰은 하루종일 지니고 다니는 몸의 일부분인 만큼 가장 가볍게 만들었다.
인텔리전트 모바일 디바이스를 개발, 생산하는 첨단 IT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겠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스카이 베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 아이폰4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을 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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