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하이닉스(000660)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회사의 비전과 정신을 체험하는 ‘하이닉스 컬처 위크(Hynix Culture Week)’를 이천과 청주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의 장’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1만일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하이닉스 역사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지난 27년간의 발자취를 담아낸 ‘발견(Discovery)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성공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Drama)관’, ▲‘세계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회사, 오래가고 좋은 회사’라는 비전 달성의 다짐을 모아 ‘비전 트리(Tree)’ 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Dream)관’의 3개 전시실로 꾸며졌다.
‘행복의 장’에서는 28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하이닉스 임직원이 ‘1인 1물품 기증하기 운동’을 펼쳐 모은 50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자매결연 농가와 다문화가족, 불우아동 등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기쁨의 장’에서는 가족 뮤지컬 ‘베짱이와 바이올린’, ‘버블 & 매직 쇼’ 공연과 사내 음악 동아리의 ‘런치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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