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김순택
삼성전자(005930) 신사업추진단장(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조직책임자를 맡는다.
김순택 부회장은 과거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19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께서 긴급 인사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과거 전략기획실 소속의 오래된 팀장 급 임원은 일부 교체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후속인사 일정과 대상자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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