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은 13일 유화업계 최초로 영업사원과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물량 확인부터 주문, 배송까지 가능한 영업 포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만 있으면 고객 주문과 동시에 공장에서 제품 출하가 가능, 영업 프로세스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출하 중간 과정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고, 업계 시황분석, 기술자료, 일반 문의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삼성토탈은 국내 영업사원 전원에게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지급해 모바일 오피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모바일 오피스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워크스마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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