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3.2인치 크기에 블랙/화이트/레드의 3가지 색상, 젊은 세대에 특화한 앱을 적용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해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 온스타일(OnStyle) 패션정보 ▲ CGV영화관 ▲ 서울시립미술관 공연정보 등 다양한 트렌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트렌드 카페’ 앱을 탑재했다.
또 스마트폰 초보자들을 위해 ‘백업 및 복원’, ‘업데이트’, ‘자가진단’, ‘컨텐츠관리자’ 등 관리용 앱을 기본 내장했다.
이밖에 ▲ PC화면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제어하는 ‘온-스크린 폰'(OSP)’ ▲ 증강현실 도구 ‘스캔서치(Scan Search)’ ▲ 카메라로 명함 등을 인식하는 스마트리더(Smart Reader) ▲ 토털앱도우미 ‘스머프 친구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앱도 제공한다.
5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지상파DMB, 3.5파이(Φ) 이어폰 잭,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배터리, 4GB 외장메모리를 갖췄다.
가격은 70만원대 초반이다.
나영배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옵티머스 시크는 젊은스마트폰 세대를 위해 기능 및 디자인을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LG의 기술력을 결집한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재편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