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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못난이'의 상승 곡선, 막장 '오로라'는 주춤
입력 : 2013-06-12 오전 9:35:26
(사진제공=SBS)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오로라공주'를 제치고 확실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이는 최근 '막장 불패'라는 안방극장 형국을 봤을 때 의외의 결과라 할 수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는 10%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 9.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7.0%에 비하면 3%포인트나 올랐다.
 
반면 '못난이 주의보'와 같은 날 첫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11%로 시작했지만,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11일 방송분은 9.7%를 기록했으며, 10일 방송분은 9.1%였다. 지난 7일 방송분이 '못난이 주의보'에 따라잡힌 뒤로, 계속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두 드라마는 방송 전부터 착한 드라마와 막장 드라마의 대결구도로 관심이 모아졌다.
 
두 드라마 모두 가족애를 내세운 공통점이 있지만, '못난이 주의보'가 정직한 노력을 통해 활기차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로라 공주'는 독특한 캐릭터와 기이한 설정, 다소 황당한 상황이 주를 이룬다는 평가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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