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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 전편 외화 블록버스터가 쏟아진다
입력 : 2014-06-22 오후 2:39:48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올 여름 극장가 외화 블록버스터가 연이어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올해 상반기 <겨울왕국>으로 출발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외화가 국내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여름에도 강력한 블록버스터들이 쏟아진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를 시작으로,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드래곤 길들이기2>, <주온:끝과 시작> 등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트랜스포머4>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먼저 로봇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티셉티콘의 마지막 결전의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공룡을 연상시키는 로봇이 등장하며, 니콜라 펠츠가 이전 시리즈의 여주인공이었던 메간 폭스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를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 역시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끈한 액션, 더욱 업그레이드된 로봇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발한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개봉해 웰메이드 영화라는 호평 속에서 엄청난 흥행을 이끈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후속편으로 가장 기대가 높은 외화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최첨단 CG, 완성도 높은 모션 캡쳐 기술로 다시 한 번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의 골룸, <킹콩>의 킹콩,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의 시저 등의 캐릭터들을 창조하며 모션캡쳐 연기의 1인자로 불리는 앤디 서키스와 전 세계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게리올드만, <위대한 개츠비> 등에서 거장들과 함께 작업한 제이슨 클락의 연기 대결 역시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2>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지난 2010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후속작 <드래곤 길들이기2>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야심작으로 전편의 스토리에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 영화는 히컵과 투슬리스가 겪는 새로운 모험을 담은 이야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더욱 더 성장한 두 주인공의 액션과 화려한 전투까지 그려내며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넘어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개최한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주온:끝의 시작> 포스터 (사진제공=NEW)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로 평가받는 일본 공포영화 <주온>의 세번째 작품 <주온: 끝의 시작>도 올 여름 한국 극장을 찾는다. 지난 2003년 개봉해 국내에서 110만 관객을 동원, 외화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몰이를 한 바 있으며 <주온2> 역시 전편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주온: 끝의 시작>은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주온>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킬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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