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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영상회의 솔루션 등 협업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 2014-11-18 오전 11:22:58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시스코는 18일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 텔레프레즌스를 향상시킨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와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는 16~18인을 위한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이전 제품보다 기술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전 제품 시스템의 절반 수준에 해당되는 대역폭과 헤어 드라이기보다 낮은 10amps 미만의 전력으로 품질 높은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다.
 
◇IX5000을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시스코)
 
또 함께 발표된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는 즉각적인 대응과 실시간 소통이 생명인 업무 환경의 필요를 충족시킬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이다. 맥(Mac), PC 및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하나의 인터페이스 상에서 채팅, 음성, 비디오, 다자간 회의 및 컨텐츠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전략과 방향을 같이하는 신규 차세대 플랫폼,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Cisco® Collaboration Cloud)을 기반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로원 트롤로프(Rowan Trollope) 시스코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 최신예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라 자부할 수 있는 IX5000은 그 사용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사용 매뉴얼 또는 IT지원 부서의 도움 없이도 첫 화상통화를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로젝트 스퀘어드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 플랫폼은 중요한 동료, 프로젝트 및 아이디어에 계속 연결되어 있도록 협업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시스코는 인기 비즈니스 툴과의 연동 등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스퀘어드 대화방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공간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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