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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뉴스현장)창조경제박람회 개막..4일간의 일정 돌입
입력 : 2014-12-02 오전 9:11:11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27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는 일반국민,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부처 등이 참가해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정부 부처의 장, 경제단체장, 각국 대사, 벤처·중소기업인, 해외창업 관련 기관 대표, 청소년, 어린이 등 1000여명의 각계 각층 국민들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저출산 등으로 인해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면서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아야 하는데 그 답이 새로운 기술로 부가가치 창출하는 창조경제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일반국민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모습과 사례들을 쉽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D홀과 벤처·스타트업을 테마별로 전시·소개하고, 창업멘토링 및 상담, 정부부처, 출연(연) 등의 성과사례를 소개하는 C홀로 구성돼 있다.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는 총 34개로 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IR, 수출지원 등 투자, 구매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와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활성화, 기술금융, 재도전, 여성창업 등에 관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FinTech) 관련 국제세미나와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특허기술 이전 등 정책성과 발표회도 개최된다.
 
◇27일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 많은 벤처 및 대기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사진=류석 기자)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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