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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유럽·동남아 등으로 시장 확대"
"해외시장 비중 지속 증대 계획"
입력 : 2009-10-20 오후 6:22:19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팬택계열이 기존 시장인 미국ㆍ일본ㆍ멕시코 이외에 유럽과 중국, 인도, 동남아 등지로 해외 공급처를 대폭 확대한다.
 
팬택계열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스페인의 메이저 이통사업자인 텔레포니카에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킴 파우라 텔레포니카 사장은 삼성과 LG 이외에 팬택에서도 단말기를 구매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광철 팬택계열 상무는 "스페인 외에 다른 유럽국가들에도 제품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지에서도 현지 통신사업자들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일부 국가의 경우 빠르면 올해 안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픈 시장에서 판매하기에 앞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사업자들과의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팬택계열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740만대 중 66%에 해당하는 490만대를 해외시장에서 기록했다. 
 
미국에서 메시징폰과 스마트폰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현지 특화제품을 앞세워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올해 판매목표를 1000만대, 내년은 1300만대로 잡고 있으며 내년 판매 증가분 300만대의 대부분을 해외 시장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신규시장인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철 상무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에서의 실적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외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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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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