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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도시형 전기차 시장 본격진출
CT&T와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입력 : 2009-10-21 오전 8:57:21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오른쪽)이 20일 충남 당진 CT&T공장에 전시된 도시형 전기차 E-ZONE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LG화학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시장에 이어 도시형 전기차(NEV)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LG화학은 도시형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CT&T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고 , 20일 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및 전면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EV는 근거리용으로 사용되는 도시형 전기자동차로, 시속이 40~80km 수준이어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관공서 등에서의 특수용도로 사용된다.
 
LG화학은 CT&T의 NEV 중 핵심 전략 차종인 'e-ZONE'을 비롯해 각종 유틸리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rh, 향후 CT&T의 신규모델에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현재 CT&T에 개발 및 테스트용 차량(프로토카)용 배터리를 공급해 시험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용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CT&T는 국내외시장에서 상당량의 전기자동차 공급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NEV 최대시장인 미국에 지난해 순찰용으로 4000여대를 수출했고 2012년까지 미국 지역에만 40개의 소규모 전기차 조립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NEV 세계시장규모는 올해 50만대 규모에서 2012년 100만대, 2015년 200만대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LG화학은 현대ㆍ기아차의 아반떼, 포르테 하이브리드카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GM의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축적된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CT&T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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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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