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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603억..매출9601억
최대 분기매출 기록
입력 : 2009-10-26 오후 3:50:0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이노텍이 3개 분기 연속 최대 분기매출 기록을 이어나갔다.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5%(189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3%(274억원), 681.3%(327억원) 늘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0.8%(73억원), 당기순이익은 13.0%(4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8%(188억원) 줄었다.
 
LG이노텍은 지난 7월1일 LG마이크론과 합병했으며, 전년동기 및 전기 실적은 두 회사의 실적을 단순 합산한 것이다.
 
사업부분별로는 LED 사업이 노트북 및 TV용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49%,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7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사업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LCD TV용 디지털 튜너와 무선통신 부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바일 사업은 고화소 카메라 모듈의 물량증가와 프리미엄급 LCD모듈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전분기 대비 5% 성장한 27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B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1793억원의 매출을, SD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255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또 모터 및 차량부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6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환율 하락과 판가 인하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원가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요 고객사들의 물량증가 효과로 인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도 환율 하락과 주요 거래선 연말 재고 조정 등 경영환경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신규 고부가가치 모델 출시,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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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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