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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울산항 LED 조명 시스템 세계 최초 구축
입력 : 2009-11-11 오후 2:44:5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기는 울산항에 친환경 LED 조명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10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채익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 라제팔 국토해양부 사무관, 김학선 삼성전기 UC사업팀장(상무), 박정천 케이엘넷(KL-NET) 사장 등 관계자 70 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6월 케이엘넷과 함께 울산항만공사의 항만용 LED조명 및 조명제어솔루션 사업자로 선정, 고출력 LED 조명과 조명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항만 부두 조명을 LED로 교체하면 기존 메탈 헬라이드 조명에 비해 평균수명이 5배, 조도는 3배 가량 느는 반면, 전력소비는 30% 이상 줄어든다.
 
또 메탈 헬라이드등은 점등시 통상 10~15분, 추운 겨울의 경우 길게는 1시간 까지 소요되지만 LED조명 시스템은 실시간 온/오프가 가능하며 고장 및 이상 여부가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고출력 LED조명 및 조명제어 솔루션을 국내 주요 항만에 적용할 경우 5년간 8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LED 항만조명은 다양한 색상을 내고 다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울산항의 미관을 개선하고, 야간작업 편의향상과 안전사고 예방도 기대된다.
 
김학선 삼성전기 상무는 “고출력, 친환경 항만 LED 조명 및 조명제어솔루션에는 삼성전기의 드라이버 IC, 전원공급기술, 네트워크, 제어컨트롤러 기술이 복합적으로 융합돼 있다”며 “주요 기술을 특허 출원 중에 있고 항만 조명제어 관련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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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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