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으로 한ㆍ헝가리 국교수립 20년을 기념해 방한한 라슬로 쇼욤(László Sólyom) 헝가리 대통령을 초청, 1일 롯데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오찬 연설을 통해 한ㆍEU FTA가 내년 중 발효되면 교역, 투자, 기술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EU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덤핑과 세금 문제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며, 헝가리가 FTA 비준에 조속히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쇼욤 대통령은 답사에서 헝가리에 진출한 50여개 한국 기업은 헝가리 경제에 없어선 안 될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FTA가 조속히 발효되기를 희망했다..
한국 쪽에서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경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장, 박조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피복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등 경제4단체 대표와 경제인 90여명이 참석했다.
헝가리에서는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미클로쉬 렌젤 헝가리 대사, 라슬로 바르코니 외무부 차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헝가리 대통령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오른쪽)과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이 건배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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