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003550)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2개국 언어와 문화를 향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의 입학식을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이병남 LG인화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인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 양지원 카이스트 부총장,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및 법무부 관계자, 입학생 70명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유식 부회장은 다문화학교 입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과감히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LG가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사랑의 다문화 학교'는 과학과 이중언어 분야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70명에게 카이스트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진의 체계적•전문적인 교육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인재 양성과정 30명과 이중언어인재 양성과정 4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대전 카이스트,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와 대전/부산/광주의 외대 부속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학교육은 화학•물리 등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실험실습을 위주로 하며, 이중언어교육은 폭 넓고 깊이 있는 이중언어구사력 향상을 목표로 중국어 및 베트남어와 연계한 교과교육, 주제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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