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이노텍(011070)은 17일 인터파크INT와 e북 전용 단말기 공급을 위한 제조자 설계 생산방식(ODM)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이노텍은 2010년 2월 인터파크가 출시 예정인 인터파크도서 e북 전용 단말기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 단말기는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망을 통해 e북 서비스에 접속,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전자책을 검색,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 LG텔레콤과 네트워크 제공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e북 검색, 결제, 다운로드에 발생하는 무선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는 e북 제작/변환 솔루션을 제휴출판사들에게 무상 배포하고 있다.
최대봉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대표는 “이번 단말기 공급계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콘텐트, 단말기, 네트워크, 솔루션 등 모든 영역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e북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내년 2월 안정적인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선 LG이노텍 DN사업부장은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의 다양한 콘텐트를 LG이노텍 e북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마존의 '킨들'을 능가하는 e북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용선 LG이노텍 DN사업부장(오른쪽)이 최대봉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대표와 인터파크도서 e북 전용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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