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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선계란 수입 업체 운송비 50% 지원
입력 : 2017-01-06 오후 4:52:34
[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신선 계란을 항공기와 선박으로 수입할 경우 운송료를 50% 지원하는 등 계란 수입과 관련한 세부 지원 방안 계획을 6일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공운송시 톤당 최대 1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해상운송은 운송비의 50%를 톤당 9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9억원으로 추산되며, 국내 계란 가격 및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신선란 및 계란 가공품 8개에 대한 할당관세 물량을 9만8600톤으로 최종 확정했다.
 
품목별로는 신선계란 3만5000톤(시장유통 1만8989톤, 가공용 1만6032톤), 냉동전란 2만9000톤(시장유통 5585톤, 가공용 2만2415톤), 냉동난백 1만5300톤(가공용), 난황냉동 1만2400톤(가공용)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신선 계란을 항공기와 선박으로 수입할 경우 운송료를 50%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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