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정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을 31일자로 단독 특별사면ㆍ복권하기로 했다.
경제인에 대한 단독 특별사면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통해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에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전 회장의 특별사면안을 심의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삼성관계자는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전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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