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경영복귀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5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고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영복귀 시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가 약해지면 해야죠, 참여하는게 아니고 도와줘야죠" 라고 답했다.
이어 이 전회장은 지금 회사는 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당장 복귀하지는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그룹 전략기획실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계열사마다 전략기획실 역할을 하면 된다. 각 사별로 컨트롤해야 한다"며 전략기획실 부활에는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한편 그는 한국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느냐는 질문에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전부 투자하고 전부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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