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다음달 4~5일 ‘2017년 하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맞춤형 기업설명회(IR)’를 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합동 IR에는 코넥스시장 참여자 및 언론기관 등이 참석하며 총 33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또, IR은 그룹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3회(각 50분간) 그룹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 기업의 기업현황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 기업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코넥스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IR을 개최했다.
하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맞춤형 IR 개요. 표/한국거래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