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정부가 배아 줄기세포 연구 허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차바이오텍(085660)이 이틀 연속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2.20% 오른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한 차바이오텍은 난치병 및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줄기세포 핵심기술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2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 대화’에서제한적으로 허용하던 배아줄기세포 연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희귀·난치질환으로 범위가 한정돼 있는데 곧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