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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중국 합자 법인 설립으로 수익성 확대 기대-케이프투자
입력 : 2018-01-04 오전 8:42:2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4일 바디텍메드(206640)에 대해 중국 합자 법인 설립을 완료해 향후 매출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에서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을 판매, 유통하게 될 합자법인 설립이 마무리됐다”며 “전자동으로 진단과정이 이뤄지는 진단시약은 기존 제품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매출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 생산과 허가, 판매 담당법인의 완성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2월 18일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중국 내국법상 유한공사는 자본금에 대한 주식개념이 없고, 납입자본에 대한 지분율을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바디텍메드의 지분율은 49%를 보유하게 된다.
 
합자법인을 통해서는 심혈관 관련제품을 중국 주요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는 “심혈관 진단시약의 수입 인허가는 1분기 중으로 완료될 것”이라며 “생산과 인허가, 판매 및 유통이 이어지는 현지화 전략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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