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명동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중국 춘절 연휴 등을 맞아 실시되는 ‘명동 스탬프 투어’는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와 김포공항 환전소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월 말까지 환전소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받은 스탬프 지도에 제휴 매장의 스탬프를 모을 경우 박형식 포토북(1인1매)과 엑소(EXO) 마스크팩(1인1매) 등 한류스타 사은품 5000세트를 지급한다.
스탬프는 ▲신세계면세점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부츠 등 서울 명동지역의 제휴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귀국 전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와 김포공항 환전소에서 특별 사은품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외국인들에게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