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니테크노(241690)는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사업확대를 위한 거점확보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유형자산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유니테크노는 주식회사 엔케이비엠에스 및 엔케이로부터 265억3000만원 규모의 토지, 건물 등을 양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연결기준 자산총액 대비 38%에 해당하는 규모로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6월 8일이다.
유니테크노 관계자는 “친환경차의 급성장과 차량의 전장화 및 스마트화에 따른 모터 수요의 급증으로 증설을 결정했다”며 “이번 양수를 바탕으로 사업장 규모가 확장되면 제조 생산능력이 확대돼 매출 및 수익성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