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4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구 둔산동 넥서스밸리에 위치한 빗썸 대전센터는 규모 약 209m2(63평)으로 영어와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센터 개점으로 빗썸의 고객 서비스망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온라인 상담센터와 별도로 서울 강남과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와 대전 둔산 등 총 4곳의 고객센터로 늘어났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에 이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빗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