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일 은행 본점에서 ‘2018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소외계층 이웃의 풍요로운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선물꾸러미에는 김, 당면, 식용유, 밀가루, 설탕, 캔디, 치약, 세제, 라면, 간장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담겼다.
선물꾸러미 1600상자는 시·군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선물꾸러미를 들고 있다.사진/전북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