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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스폰서 선정 기념 '프로야구 예·적금' 특판
연 최고 2.5% 금리 지급…2020년까지 KBO공식 타이틀 스폰서
입력 : 2018-02-01 오후 3:01:5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KBO) 메인 타이틀 스폰서 선정을 기념해 ‘2018 신한 마이카(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예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카 프로야구 정기적금’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특별금리 연 0.5%포인트를 지급하며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1.0%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2.5% 이자율을 적용한다.
 
또 ‘마이카 프로야구 S드림 정기예금’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만기가 100일로 설정돼 목돈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특별금리 0.85%포인트를 적용해 연 1.8% 이자율을 지급한다.
 
예·적금은 2018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작 전까지 판매되며 적금은 3만좌, 예금은 5천억원 한도로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 적금 및 예금 이외에도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작과 동시에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며 KBO 리그 및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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