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아동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215480)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스마트스터디는 국민 동요로 부상한 ‘핑크퐁 상어가족’ 등 다양한 유아 콘텐츠를 보유한 회사로, 핑크퐁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억회를 돌파하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 8가지 언어로 제작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지난해 가장 인기있는 유튜브 영상 1위에 선정됐다.
양사는 작년 10월 MOU 체결 이후,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 신발 디자인 및 개발을 협의해 왔었으며,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양말 신발 등에 다양한 신발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용재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회사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핑크퐁의 캐릭터 스토리와 토박스코리아의 노하우를 접목한 제품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유아동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