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PIONEER’ 고객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PIONEER’는 신한은행의 고객 자문단 제도로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신설됐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은 오는 12월까지 ‘상품·서비스 체험’과 ‘인터뷰 및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는 은행 경영에 적극 반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IONEER’ 고객 자문단이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 고객 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실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고객 주도적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만족 1등 은행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 PIONEER’ 고객 자문단 발대식에서 고객 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