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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과 'BIFC 푸른바다 어린이집' 개원
입력 : 2018-03-02 오후 1:42:3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남부발전은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동어린이집인 'BIFC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개원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 각 사의 노동조합위원장, 이종철 남구청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공동어린이집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남부발전이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부산국제금융센터건물 2층에 면적 305㎡, 정원 45명 규모로 마련했으며 만 1세부터 만 5세 이하 취학 전 자녀들이 대상이다.
 
이는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 기관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온 결과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왼쪽 세번째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왼쪽 네번째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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