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은 15일부터 5월3일까지 50일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저 1000만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2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연 0.3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2.3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규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 0.05% 포인트, 광주은행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이나 예금 가입일 이전 3개월 내 예금 거래가 없는 고객 포함은 연 0.30%포인트가 추가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고객 및 주거래 고객 모시기의 일환으로 이번 특판정기예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