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JB금융지주(175330) 신임 사외이사에 김상국 전 SK고문과 이광철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23일 JB금융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과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상국, 이광철 후보가 신규 사외이사로 확정됐으며, 김대곤· 최정수·이용신 현 사외이사와 윤재엽·임용 택 비상임이사는 연임됐다. 또 주당 100원의 배당금도 결의했다.
김한 JB금융 회장은 “JB금융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는 주 주님과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전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철저한 그룹 디지털화와 선진화된 그룹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J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