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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 지원'맞손'
펀드 조성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입력 : 2018-03-26 오후 5:43:2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은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7억5000만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억원을 펀드에 출연할 방침이다.
 
조성된 펀드는 에너지나 소재·생산시스템 부문 기업의 제품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BK동반자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전담인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지원은 물론 무료 컨설팅,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현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사진 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천안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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