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손잡고 온라인을 통한 전자무역(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신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수출입기업은 한국무역협회의 국가 전자무역 서비스 시스템인 ‘유트레이드허브(u TradeHub)’를 통해 직접 회원가입과 전자무역 이용신청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후 부산은행은 해당기업의 등록정보를 전산으로 받아 확인하게 된다.
정창용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외환거래 시 발생하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