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금감원 "삼성증권 배당 전산오류 관련 모니터링 계획"
입력 : 2018-04-06 오후 7:22:38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금융감독원이 6일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금 전산입력 오류와 관련해 면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은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약 12%까지 떨어졌다. 일부 삼성증권 직원이 잘못 입고된 삼성증권 주식을 매도한 영향에서다.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입금해야 하는데 1주당 1000주를 입고하는 전산입력 오류를 범했다.
 
삼성증권의 급락에 동반 매도한 일부 투자자의 피해가 예상된다. 금감원은 사고와 관련해 삼성증권의 원인파악, 사후수습, 직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대응, 관련자 문책 등 처리과정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삼성증권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 소송 등 불필요한 과정 없이 피해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삼성증권에 요청했다.
 
향후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사고처리과정을 보고받아 투자자피해 구제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본 후 검사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정하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