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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카(MY CAR) 대출' 5조원 돌파
2금융권 자동차 금융 상품 전환 등 가능
입력 : 2018-04-09 오전 11:02:1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자동차 구입 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인 ‘마이카(MY CAR )대출’의 누적 신규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된 ‘MY CAR 대출’은 취급 수수료가 없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자동차 구입 자금 용도뿐만 아니라 2금융권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전환하는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택시 사업자 생활자금 지원 ▲캠핑 카라반 구입 ▲대형 이륜차 구입 등 대출 대상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담당하는 KBO 리그의 명칭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로 확정하는 등 ‘MY CAR 대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자동차 금융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MY CAR 대출이 자동차 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대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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