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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집무실로 신입행원 초대…소통시간 가져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 실시…손태승 "끊임없는 자기계발해야"
입력 : 2018-04-10 오후 3:48:5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신입행원을 집무실로 초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입사한 신입행원들의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루키 투게더’는 손 행장이 신입행원들을 본점으로 초대해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오찬을 갖고 은행장 집무실을 소개하는 소통 행사다.
 
‘은행장 집무실 초대’는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을 위해 손 행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올해 1월 입사한 신입행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수습해제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집무실을 소개하며 은행 생활을 시작하는 행원들이 은행장이 되는 큰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행원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장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미래의 은행장이 되겠다는 비젼을 마음에 되새기게 됐다"고 포부를 전했다.
 
손 행장은 "신입행원들이 아직은 업무가 서툴 수 있지만,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각자 소속된 조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와 신입행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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