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직장인 고객들을 위한 미래설계 콘서트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퇴근 후 100분’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안내하고 은퇴 준비 관련 고민사항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모바일 미래설계 플랫폼 ‘미래설계 포유’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한 30~40대 직장인 고객 10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강의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인 은퇴설계·재테크 강의 순서로 100분간 진행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향후 고객들의 은퇴 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인구의 고령화, 낮은 금리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감안해 30대부터 은퇴 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의 자산관리 역량을 모아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미래설계 콘서트 ‘퇴근 후 100분’ 행사에서 참가 고객들이 은퇴설계·재테크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