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울산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오는 28일 창원 용지공원과 김해 국립박물관, 진주성 등 경남지역 3곳과 울산대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별도 신청 없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NC치어리더 공연과 어린이오케스트라 공연, 타투·요술풍선 등 다양한 식전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여성백일장 부문은 장원(2명)·차상(4명)·입선(8명)을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밖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최우수상(6명)·우수상(18명)·특선(150명)·입선(3200명)·단체상(7개 학원)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및 2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성철 사회공헌 홍보부장은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여성들의 문학 재능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미술적 소양을 키우는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초록이 자라나는 봄을 맞아 온 가족의 주말 나들이로도 적합한 만큼 올해도 많은 지역민들의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경남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