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엘지 유플러스(LG U+)와 함께 마련한 ‘U+ 투게더 적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U+ 투게더 적금’은 기본 금리 연1.5%에 LG U+ 통신요금을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 할 경우 우대 금리 1.0%를 추가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는 만기 시 지급되는 U+ 리워드를 포함할 경우 1년 만기 최고 3.3%, 2년 만기 최고 4.1%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적금은 신한 ‘SOL’과 ‘통(通)’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저축을 잊은 그대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17일까지 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 1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닉스 공기청정기,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내달 18일까지 신한은행 페이스북에서 ‘U+ 투게더 적금’ 안내 자료를 친구에게 태그한 후 댓글을 등록한 고객 3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U+ 투게더 적금과 같이 금융과 다른 업종의 장점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