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외국인 투자자자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상장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순투자를 유지하면서 총 1조5000억원가량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2040억원을 순매도해, 4월 말 기준 643조8000억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순매수했으나 4월에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1조원), 중동(△1.3조원)의 순매도가 두드러진 반면 미국(1.4조원), 아시아(0.3조원) 등은 순매수를 보였다. 보유규모별로는 미국 269조8000억원(전체 41.9%), 유럽 184조3000억원(28.6%), 아시아 77조원(12.0%), 중동 25조6000억원(4.0%) 순이었다.
상장채권 4조3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월말 기준 총 105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순투자 규모는 지난 2월보다는 축소(1.0조원 → 0.7조원)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8조원), 미주(0.2조원) 등의 순투자 규모가 컸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48조원(전체 45.6%), 유럽 33조2000억원(31.6%), 미주 10조1000억원(9.6%) 등의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1.7조원)에 순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83조8000억원(전체 79.7%), 통안채 20조7000억원(19.6%) 순이었다.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의 순투자(1.4조원) 규모가 컸다.
출처/금융감독원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