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피릿위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는 오는 8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피릿위시는 복고 감성을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을 앞세우고 있다. 이용자들은 세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레이드 매칭 등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가로모드와 세로모드를 함께 지원하고 조건부 스킬 발동 시스템도 갖췄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팀 레벨을 달성한 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해 '출석 보상'을 받은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티켓을 제공한다.
넥슨은 모바일 신작 MMORPG '스피릿위시' CBT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