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벤츠가 고성능 라인업인 AMG를 활용한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AMG 스피드웨이.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론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한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본사에서 인증받은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된 드라이빙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60만~100만원이다.
첫 선을 보일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 여성만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 등 세 가지다. 어드벤스드는 퍼포먼스 수료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