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5' 우승자 정윤종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1' 우승자 김성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열릴 'KSL vs AS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다. 중계는 ASL 공식 중계진인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위원, 임성춘 해설위원이 맡았다.
'KSL vs ASL'은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특별 경기다. KSL 시즌1 우승자인 'Last' 김성현 선수와 ASL 시즌5 우승자인 'Rain' 정윤종 선수가 경기를 펼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김성현과 정윤종은 지금까지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만난 기록이 없다. 오프라인 첫 대결인 만큼 테란과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아프리카TV는 3일 열릴 'KSL vs ASL'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