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크리스마스 시즌 에디션 '메리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리프렌즈는 총 23종의 신제품 굿즈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는 라이언 인형, 오르골, 캔들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사람 인형을 안고 있는 '눈사람 라이언 인형', 루돌프 망토를 입은 '루돌프 라이언 인형'이 출시된다. 이 가운데 루돌프 라이언은 2000개만 제작됐고 이달 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캔들은 라이언과 어피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변화를 줬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시즌 한정으로 판매돼 소장가치가 높다"며 "올해도 카카오프렌즈만의 다양한 겨울 상품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크리스마스 시즌 에디션 '메리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IX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